공지사항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컨트롤 타워 필요"
사단법인 행복한 청소년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위치한 동부Wee센터에서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중랑구 행복마을 행복학교 협의체” 발족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6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 동부Wee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행복마을 행복학교” 포럼에서 합의된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해결을 위한
관학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제를 반영하여 동부교육지원청, 중랑구청
중랑구 소재 초등학교 선생님 등을 비롯하여 중랑구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요 논의사항은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 할 때 부모 참석이 미흡하여 부모에 대한
학교폭력 인식개선에 한계가 있어 왔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하거나,
학부모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는 학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활지도교사. 지역사회전문가 등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를 받기는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여서 이들의 노력만으로는 폭력예방 및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학교 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야 됩니다.”
이를 위해서 “단기적인 차원을 넘어 지속적인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세워 종합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포럼을 개최하여
행복마을과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학생들을 위해서는 기존 예방 교육에 인성교육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필요성이 있으며,
학부모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학교 교육을 받으러 오는 학부모 지원을 통하여 부모교육과 아이들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방법도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라는 논의 사항을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초중고가 함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집단 따돌림 학급치유 프로그램 마음쌤이
지역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